렉서스와 올리브 나무저: 토머스 L. 프리드먼역: 신동욱출판사: 창해출판일: 2003년 1989년의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는 오랜 기간 세계를 지배한 냉전이라는 패러다임의 종말을 고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 이후, 과연 세계를 이끌 패러다임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를 할 수는 없었다. 이후의 세계를 이끄는 패러다임은 다름이 아니라 세계화였다. 이는 냉전시대부터 조금씩 축척 된 결과, 기술, 금융 그리고 정보의 민주화를 통해서 였다.이전까지는 은행 등을 제외하고 일반인들이 다른 나라의 채권에 투자한다든지 하는 일은 상상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제는 다양한 투자수단을 통해서 자유롭게 다른 나라의 채권,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기술의 발전은 더욱 눈부신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