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의 장군들 : 독일의 수호자, 세계의 적 그리고 명장저자: 남도현 출판사: 플래닛미디어 출판일: 2009년 11월 인간이 벌이는 가장 우습고 어리석은 일이 전쟁이 아닐까? 전쟁을 통해서 혹자는 인류문명의 발전이 급속하게 이루졌음을 강조했다. 어쩌면 우리는 같은 상대방을 살육하는 효과적인 방식을 연구하면서 잔인해지고, 이기적으로 변했을 지도 모른다. 아마도 슬픈 일이지만, 인간이 영원히 하나가 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일지도 모른다. 발전하면서 인간은 이기적이고, 무미건조하게 변하는 듯 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전쟁과 살육을 피치 못할 인간의 본성적 행위의 하나라며 변명을 할 지도 모른다.인류 역사에서 가장 처참했던 전쟁이라고 한다면 모두가 인지하듯이 1차 대전과 2차 대전일 것이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