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식으로 산다 : 밑바닥에서 본 아바나의 이웃공동체 Inside El Barrio : A Bottom-Up View of Neighborhood Life in Castro's Cuba (2009)저: 헨리 루이스 테일러역: 정진상출판사: 삼천리 출판일: 2010년 05월 201번째 책으로 소개하게 된 '쿠바식으로 산다'를 선택한 계기에는 이전에 봤었던 다큐멘터리가 계기가 되었었다.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이라는 타이틀이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내가 가지는 남미의 복잡한 이미지들은 부패, 미국의 안마당, 탱고, 체 게바라, 페론, 삼바, 빅토르 하라 등과 같은 것들이 마구 섞여 있다. 무엇인가 정리되지 않고, 제대로 해석되지 않는... 어쩌면 요즘의 나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를 닮아 있는 그래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