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달린다 Mein Ianger Lauf zu mir selbt요쉬카 피셔 저/선주성 역 | 궁리 | 2002년 01월 아마도 나에게 고민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체중 문제일 것 같다. 아무래도 지금의 내 나이가 사실은 비즈니스를 위해서 사람들을 만나고, 관계를 형성해야 될 중요한 순간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술자리를 많이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체중이 많이 늘어가게 되었다. 어느 순간 눈을 떠보니, 건강이 무척이나 나빠져 있었다. 그래서 선택을 한 것이 매일 오전마다 Fitness Club을 가는 것이었다. 회사의 출근시간이 오전 10시까지이기 때문에 아침에 무척이나 여유로운 나는 그 시간을 대개는 술을 마신 후, 늦잠을 자는데 허비했었다. 비로소 조금은 가치있게 시간을 쓰는..